Child of Solitude



좌익 <> 우익 관련 포스트 관련 정보를 수집하다가, 알게된 정치 성향 자가진단 페이지 입니다.
피엔씨리포트와 한겨레신문 공동으로 기획한것으로 보이며 99.9% 믿을수 없겠지만,
결과에 신경 안쓰고 해보면 해볼만 합니다.

정치 성향 진단하러 가기(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

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img/pcgraphpng.gif

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img/graph.gif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치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계기는 쥐새끼 때문입니다.
(전에는 한나라당은 그냥 조금 싫은 느낌이었지만 쥐새끼 꼬봉이 되고 나서부터는 골백번은 죽여야 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ㅡ,.ㅡ)

흠흠 여하튼.. 그런 관심 속에 미디어를 통해서 좌익(좌파) 또는 우익 말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좌익(좌파) 또는 우익 무슨 뜻일까요? 흠... 모르면 찾아봐야죠..뭐 ㅎㅎㅎ

위키백과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를 했습니다.

    좌파(左派) 또는 좌익(左翼) (http://ko.wikipedia.org/wiki/좌익)

좌파(左派) 또는 좌익(左翼)은 정치 이념 분포에서 우익의 반대편에 위치하며, 사회개혁과 변혁을 추구하는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과 단체를 일컫는다. 또한 리버럴 평등주의를 중시하는 정치적 입장을 말하기도 한다. 비슷한 말로는 진보주의라고 할 수도 있다. 세계적 기준에서 볼 때 보편적으로 사민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아나키즘,환경주의를 좌파로 본다

유래
프랑스 대혁명 당시, 상대적으로 사회변동에 온건한 지롱드당이 의회의 오른쪽 부분에, 급진적인 자코뱅당이 의회의 왼쪽 부분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좌익'이란 단어는 역사적으로 볼 때, 고정된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다. 다시 말해, '좌익'은 뜻이 항상 변화할 수 있는 단어라는 것이다. 사회의 변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좌파로 불리며, 혹은 그렇게 몰린다. 중세 유럽 봉건시대때에는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상인들이 좌익이었으며, 봉건영주에게 맞서 농노들의 권익을 지키려고 한 사람들이 좌익이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는 절대군주의 권력에 맞서 프랑스 전체 시민의 권리를 지키려고 한 사람이 좌익이었으며, 이 속에는 지금 시각에서 우익으로 분류되는 부르주아지도 포함된다. 21세기 세계에서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어느 정도 달성된 상태에서, 노동운동이 좌파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좌파 단체와 인물
이전에는 전통적인 정치형태에서 경제관이나 정치적 관점보다는 반미냐 친미냐, 반북이냐 친북이냐를 놓고 임의적으로 분류되어 좌파 라는 대상의 구체적 설정이 어려웠다. 아래는 보편적으로 좌파로 인정되는 단체와 기관을 열거하였다.
정당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한국사회당 등이 좌파 정당으로 꼽힌다. 전대협, 한총련, 전국연합, 민주노총 등이 좌파 단체로 불리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죽산 조봉암이 당수로 있던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진보당을 비롯, 박헌영이 총서기로 있던 조선 공산당이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해방이후 등장했다가 소멸한 온건 사회민주주의 정당 근로인민당(몽양 여운형 선생이 창당), 사회민주당(몽양의 동생인 여운홍 창당),사회당(조소앙 창당) 등도 광의의 의미에서의 좌파 정당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타 좌파 운동 단체 : 평등사회로 전진하는 활동가연대(줄임말 '전진'. 민중 민주주의 지향으로 진보신당 창당 참여), 노동자의 힘(줄임말 '노힘'. 노동자 현장투쟁 및 계급정당 건설 지향.), 노동해방실천연대(사회주의적인 계급정당 건설운동), 다함께(반전 반신자유주의 노동자 운동단체.)



    우익 (右翼) 또는 우파(右派) (http://ko.wikipedia.org/wiki/우익)

우익 (右翼) 또는 우파(右派)는 정치적 성향의 분포에서 좌익 또는 좌파에 반대되는 쪽으로, 일반적으로 보수적이거나 온건한 개혁을 주장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와 대칭되는 의미에서 보수주의, 반공주의,자유주의 등이 우파로 간주된다.

유래
프랑스 혁명(1789년∼1799년) 당시 국민공회에서 입헌군주제를 주장한 지롱드당이 의장석의 오른쪽 자리에, 중간 성향의 마레당이 가운데, 급진 개혁을 주장하는 자코뱅당이 왼쪽에 앉은 것에서 우익, 중도, 좌익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대한민국에서의 우파의 기원은 개항과 개화를 주장했던 구한말의 개화파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일반적 의미의 우익
프랑스 혁명 이후 민족주의가 대두하면서 군주 중심의 국가관에서 민족, 시민 중심의 국가관이 확립되었으나, 이탈리아의 파시즘과, 독일의 나치즘, 일본의 군국주의 등으로 극단적으로 흐르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통해 이러한 극우는 붕괴되었으나, 민족주의, 인종주의, 국수주의 등의 성향을 띤 스킨헤드 등이 여전히 남아 있다.

2차 대전 후, 1970년대 이후부터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등의 국가에서 중도(자유주의)와 분배를 중요시하는 좌파적 정치세력이 유행하여 확산되었다. 1980년대 이후엔 정치성향이 중도우파, 중도좌파라는 좌익, 중도, 우익의 정치적 성향이 일부 혼합되는 형태가 나타나 21세기까지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의 우익
대한민국의 우익은 국가주의 성향에 기초하며 기본적으로 반공주의 성향이 강하다. 국수주의 성향과 반공주의의 결합은 일제 강점기 이후 한국 우익의 특징이며 독일 통일전 구 서독, 대만, 러시아 등의 우익에서 나타난다. 이는 공산주의 국가를 어떻게 인정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차이나지만,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우익은 북한을 국가가 아닌, 민족에 대해 적대적인 집단으로 규정하여 보는 시각이 강하다. 따라서 우익에서는 북한을 민족의 발전을 위해선 해체되어야 하는 집단으로 보고 있어, 북한을 발전적으로 포용하고자 하며 북한사회도 민족의 일부라고 판단하는 좌파와 큰 시각차이를 보인다. 2001년 출범한 뉴라이트는 극단적 반공주의보다는 온건한 보수에 기반한 자유주의를 지향하며, 우익들에게 있어서 친북좌파(또는 주체사상파)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해방 이전의 우파로는 안창호, 이광수, 이승만, 김좌진, 김규식, 안호상 등이 있었으며 대한민국 역사상 대표적 우익 정당으로는 한국독립당, 대한국민당, 자유당, 민주공화당 등이 존재하였으며 이런 정당에서 활동하던 대표적인 우익 정치인으로는 김규식, 조만식, 이승만, 이범석, 지청천, 장택상, 장면, 윤보선, 박정희, 김영삼, 김종필 등이 있었다. 기타 비정치계 인물 중 우익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인물로는 주로 반공주의 성향의 조갑제, 지만원, 서정갑, 송복, 이도형, 이상돈, 박창암 등이 있다.



음.. 재미있네요 공통점중 하나가 프랑스 혁명이라니...ㅋ 어째든 저는 중도에 가까운 좌익을 지향합니다.
찰스 다윈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살아 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고, 또 똑똑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다.
-찰스 다윈(1809-1882): 영국의 자연생물학자, 진화론자-

변화에 적응하는 자.. 변화에 적응할려면 자신이 변화를 해야만 한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또는 일)은 중도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는 흑백논리에 지배되어서, 좌익 우익으로 나뉘어 서로 싸움질만 하는 투견 같습니다.
언제까지 싸움만 할건지 모르겠지만 발전 또는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0/06/07 - [Take/Service] - (발) 정치 성향 자가진단